알란릭맨1 센스 앤 센서빌리티(Sense and Sensibility, 1995), 볼수록 아름다운 로맨스영화 오래간만에 잔잔하면서도 예쁜 로맨스 영화가 보고 싶단 생각에 엠마 톰슨, 케이트 윈슬렛, 알란 릭맨, 그리고 주연이지만 조연 같은 휴 그랜트 주연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Sense and Sensibility, 1995)를 봤다. 이 영화는 벌써 이미 열 번도 넘게 사골 우려내듯 우리고 또 우린 영화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려도 좋은 영화랄까. 이야기는 세 자매 중 첫째인 엘리너(엠마 톰슨)와 둘째인 메리앤(케이트 윈슬렛)이 주인공으로, 언제나 배우 따라 영화를 보는 나에게는 케이트 윈슬렛, 아니 메리앤의 러브스토리가 중심이 된다.❤️ 영화 도입에서 이 자매들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자가 아니라 집을 상속받을 수 없는 딸들과 엄마는 친척의 오두막으로 이사를 가고 그러면서 메리앤의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2020.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