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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소소한 즐거움

맥os 업데이트, 빅 서(Big Sur)

by 12th_moon 2020. 11. 13.

보통 업데이트 뜨면 보통은 좀 기다렸다가 업데이트를 하는 편인데,

이번엔 뭐가 신났는지, 뭐에 홀렸는지?

업데이트 알림이 뜨자마자 업데이트를 눌렀다.

빅 서(Big Sur)란 이름이 특이해서 검색해보니 이번엔 미국의 어느 해변 이름이란다.

 

 

우선 업데이트 파일을 받는데...

30GB 좀 넘는 용량에 거의 두세 시간이 걸린 듯하다.(와우)

그리고 설치!

설치도 시간깨나 잡아먹었다.

 

 

 


 

 

 

설치를 완료한 후 빅 서!

이제 막 설치한 직후라 아직 기능적인 면은 잘 모르겠고 디자인이 야금야금 바뀐 게 눈에 띈다.

 

 

 

상단바는 아이콘끼리 간격이 넓어졌는데

 

 

블루투스에 배터리 용량 뜨는 거 너무 좋다!

 

현재 연결된 기기도 이전엔 그냥 굵은 텍스트였다면

이젠 왼쪽 아이콘 바탕이 노래져서 훨씬 표가 잘 난다.

 

디스플레이 밝기나 사운드 조절하는 슬라이더도 쓰기 편해 보인다만

그래도 이건 키보드가 더 편하니 패스.

 

그리고 이런 창이며 드롭 메뉴며 전체적으로 더 둥글둥글해진 느낌인데

아이콘들도 꽤 많이 바뀌었다.

 

미묘하게 낯설어...

 

 

 

그리고 가만 보니 이런 쓸데없는 어플이 한 서너 개 생겼다.

 

이 외에도 사진 앱이나 지도, 사파리 기능이 좋아졌다는데

사진 앱은 포토샵과 미리보기가 있어서 써본 적 없고, 지도는 한번 열어봤나 싶고,

사파리는 간간이 크로스 브라우징 확인용으로만 사용하다 보니

그저 디자인적 요소가 눈에 띈다.

 

그나저나 체스 삭제 외않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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