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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돌 한복 당의보 자수 도안 공유합니다 :) 베이비돌 한복 외에 인형 한복에 쓸 수 있는 당의보 자수 도안 공유합니다 :) 총 4개의 디자인으로, 용보 1개와 꽃문양(벚꽃, 모란 등)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미리보기로 디자인을 보신 후 이 포스팅 하단의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해주세요. 위의 네가지 도안 중 첫번째와 네번째 도안을 사용해 만든 당의보입니다. ★알립니다★ - 이 도안은 A4용지 사이즈에 맞춰 제작되었습니다. - 당의보 하나의 사이즈는 4.6cm로 제작되었으나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크기를 조절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 블로그나 카페 등으로 퍼가실 때에는 꼭 출처(블로그 주소)를 표기해주세요 (무단 전재 및 배포를 엄격히 금합니다★) 2020. 9. 22.
@삼척해수욕장 & 육백마지기 :: 그냥 바다에 더 있을 걸 그랬어! -아직 맹방해변. 다들 '이왕 동해바다에 왔으니 일출은 봐야지!'라 생각했는지 잠들기 전 일출 시간보다 조금 일찍 알람을 맞춰놓자고 얘기가 됐었다. 하지만 일찍부터 자리를 시작한 탓에 10시가 될까말까한, 평소보다 아주 이른 시간에 잠들어서인지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졌다. 밤에 잠이 안 와 혼자 새벽까지 낚시를 했다던 오빠 친구는 아쉽게도 아직 꿈나라지만 나보다 일찍 일어난 신랑과 둘이 의자에 앉아 일출구경~ 하필 수평선쪽에만 구름이 있어서 바다 위로 빼꼼하는 오메가 태양은 보지 못했지만 동틀녘이며, 수평선 대신 구름 위로 살짝 해가 솟았을 때 얼마나 예쁘던지! 그런데 평소같으면 자고 있을 시간에 왜 이렇게 배가 고픈건지... 이따 같이 아침 먹을때까진 못 견딜 것 같아서 컵라면 하나 금방 말아서.. 2020. 9. 21.
베이비돌 한복 no.3 : 은행색 은박 당의 & 연분홍 스란치마 그래 봤자 달랑 두 벌이지만, 지금까지 만든 베이비돌 한복을 보니 왠지 배색이 다채롭지 않달까. 그래서 세 번째는 조금 은은하게 배색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원단을 뒤적거리며 연분홍 치마에 하늘색 저고리를 할까, 은행색 저고리를 할까 고민하고 있었더니 옆에서 가만 보던 신랑이 은행색을 가리키며 "이거 해, 이거 예쁘네." 라길래 어디 한번 그 안목을 시험해보기로ㅋ 당의는 두 번째 패턴에서 그대로, 그리고 치마는 폭을 좀 더 넓혀 재단 후 바느질과 은박까지 마무리! (안목 올ㅋ) 배색이 워낙 사랑스럽기도 했고, 저고리 하나 없이 당의만 있기 때문에 구색 좀 맞춰보려 이번에는 한번 저고리를 만들어보려다가... 역시나 취향 따라 또 당의가 되었다ㅋ 심지어 은박을 샀으니 은박을 잔뜩 찍어보고 싶어서 중전마마 스.. 2020. 9. 20.
[티스토리 스킨 편집] 스크롤시 배경 고정하기 웹페이지 만들때 은근슬쩍 한두번 쓰곤 했던 css 기술 중, 바로 생각나는 것 하나를 꼽아보라면 바로 스크롤시 배경 고정하기! 아직도 이해 못하고 있는 패럴랙스는 솔직히 어지러운 느낌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그냥 css에 한 줄만 써 넣으면 되는데다 보기에 어지럽지 않고, 기본적인 기술에 비해 좀 있어보이는 스킬이라 부분부분 쓰곤 했다. 보통 배경사진을 집어 넣으면 이런식으로 스크롤을 내릴 때 사진도 당연히 같이 움직이는데, 스크롤 해도 저 빨간 테두리의 배경만 딱풀로 붙인것처럼 딱! 고정시키고 싶을 땐 background-attachment: fixed; 이 한 줄이면 끝난다. 우선 편집할 페이지를 켜놓은 상태에서 f12를 눌러 관리자모드를 실행시켜주고 (이제껏 크롬만 99%사용하다가 티스토리 .. 2020. 9. 19.
티스토리 블로그 꾸미기 시작! 요즘 초등학생들은 코딩 교육이 필수라는데 나는 아주아주 예전에 초등학교를 졸업한지라 내게 HTML의 마지막 기억은 <marquee>태그랄까ㅋ (왜 차고 많은 것들 중 하필 이걸까ㅋ) 그래서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보다 더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티스토리를 하고 싶어도 스킨을 건들 줄 몰라 그동안 만들어놓기만 하고 방치 아닌 방치ㅠㅠ ... 하다가! 얼마 전 좋은 기회가 되어 HTML5와 CSS3, 그리고 아주아주아주 약간의 JavaScript를 배울 기회가 생겼다 :) 그래서 조금씩 차근차근 나만의 블로그를 새로 꾸며보면서 그새 다 까먹은 웹디자인 복습을 해보려 한다. 티스토리에는 웹디자인 배웠답시고 처음부터 스킨 만든다며 괜히 나댈 필요 없이 블로그 관리 > 스킨 변경에 들어가 보면 적용 버튼 하나로 .. 2020. 9. 18.
베이비돌 한복 no.2 : 꽃분홍 금박 당의 & 쥐보랏빛 스란치마 자투리 원단들을 뒤적이다가 발견한 내 취향저격 고급 원단 하나! 보자마자 이건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치마를 만들어야겠다 싶어 바로 치마 만들기에 돌입했다. 사실 눈대중으로 보기엔 치마 한 감이 될까 좀 애매한 양이었는데 이건 치마가 될 운명이었는지 다행히도 딱 치마 한 감이 나왔다. 저번 베이비돌 한복 치마는 여섯 폭으로 만들었는데 완성선을 가운데가 아닌 양 옆으로 오게 하는 게 더 예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 폭마다 너비를 좀 더 넓혀 다섯 폭으로 마름질을 하고 깨끼바느질이 아닌 물겹바느질을 해봤다~ 항상 저 모서리 각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엔 아주 대만족! 만들다 보니 이 원단이 소싯적 한복 하셨다는 우리 할머니께서 당신 두루마기 감으로 택하셨던 원단인데 눈 높은 우리 할머.. 2020. 9. 17.
@맹방해수욕장 :: 우리의 첫 차박, 성공적! 이제껏 캠핑 경험이라고는 단 한 번도 없는 울 신랑과 나. 요즘 일에 너무 치인 신랑이 안쓰러워 휴가 때 그냥 집에서 쉬는 게 어떻겠냐 했더니 집에 있기보다 차라리 바람이라도 좀 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신랑의 말에 일단 작년에 가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던 강원도 삼척을 목표로 삼았다. 원래 사람 많은걸 싫어하는 우리 둘인지라 9월 9일부터 11일, 평일로만 2박 3일을 계획하던 중 가장 문제는 다름아닌 숙박! 요즘 시기도 시기인지라 아무래도 숙박이 제일 신경 쓰였는데 숙박은 아버님의 차를 빌려 차박을 하는 걸로 간단하게 결정 났다.(렉스턴 만세!) 한강에는 자주 갔어도 캠핑은 처음이라 준비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이번에 준비하면서 구입했던 목록을 살펴보자면 - 차량용 모기장(제일 큰 사이즈) 2개 -.. 2020. 9. 16.
베이비돌 꽃신 한복도 한벌 생겼지만 아직 버선바람인 베이비돌을 위해이번엔 베이비돌 꽃신을 만들어주기로~ :) 신발은 이제껏 그 어느것도 만들어본적이 없지만,꽃신 모양은 익히 잘 알고 있고~본도 어떻게 뜨면 될지 대충 머릿속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일단 바로 본을 뜨고 만들기 시작! 아무래도 신발이니만큼 본견 중에서도 도톰한 양단을 골랐는데은은한 살분홍색이 보면 볼수록 괜찮다ㅋ 그리고 양단 안에는 다시 접착심지를 댔더니 어느정도 빳빳한 느낌이 나는게얼추 신발 모양이 갖춰져간다~ 부직포로 밑창까지 달아 베이비돌 꽃신 완성! 일단 집에 있는 재료 중 신발 밑창으로 쓸만한게 부직포라 쓰긴 썼는데,다음번엔 다른 재료를 생각해봐야겠다ㅋ 한복과 마찬가지로 신겨놓으니 더 그럴싸한 베이비돌 꽃신ㅋ 가장자리를 따라 상침을 놓아주니 더 튼튼.. 2018. 2. 10.
베이비돌 한복 no.1 : 연보라색 은박 당의 & 주홍빛 치마 여태까지 옷을 몇 벌 만들어보긴 했지만가장 익숙하고, 또 많이 지어본게 한복이라 베이비돌의 첫 옷으로는 한복을 선택! 내 첫 한복도 당의한복이었듯,첫 베이비돌 한복도 당의한복으로 만들어주려 한다~ 겉감은 오묘하게 양색이 도는 주홍빛 원단,그리고 안감으로는 코랄색 노방을 선택했다. 물론 원단은 겉감, 안감 모두 100% 실크! 오랜만의 깨끼바느질로 드륵드륵 박아주고~~ 말기는 새하얀 옥양목으로 달아줬다~ 베이비돌 한복을 만들어주며 이게 대체 얼마만에 만들어본 한복인가 싶다~ 일단 치마 핏이 궁금해 치마만 먼저 착용해봤는데손거울에 달려있던 장식을 노리개처럼 한번 달아줬는데 꽤나 잘 어울린다ㅋㅋ 한복은 치마만으로 완성되는게 아니기에 서둘러 상의인 당의를 만들어주고깃 달기 전 한번 가봉을 해봤는데다행히 소매가 .. 2018.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