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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Query] 한 페이지에 탭메뉴 여러개 넣기 처음 만들었던 사이트를 포트폴리오에 사용하기 위해 다시 만들고 있는데 메인 페이지에서 사용하는 3개의 탭 메뉴를 CSS에서 jQuery로 바꾸면서 스스로의 숙제가 생겨났다. CSS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은 CSS로 구현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기에 모달로 띄우는 로그인, 회원가입의 경우 그대로 CSS를 이용했지만 탭 메뉴도 이전처럼 CSS로 쓰기에는 코드가 너무 장황해진다! 당시 이 사이트를 만들 땐 아직 jQuery를 배우기 전이라 인접 형제 선택자를 사용해서 display: none;, display: block;을 했지만 각각 메뉴가 5개, 8개, 8개인 탭 메뉴를 이제 와서 CSS로 하기엔 CSS가 너무 더럽... 그래서 검색하다가 처음 사용했던 제이쿼리 탭 메뉴 코드는 바로 이것! 38 한 메뉴를 클.. 2020. 10. 4.
포토샵으로 사진 메타정보 확인하기 타임랩스 영상을 만들기 위해 인터벌 릴리즈로 최소 몇백에서 몇천 장이 되는 사진을 찍을 때면 사진을 한 장씩 일일이 확인하지는 않기 때문에 나중에 영상을 만들고 나서야 특정 사진의 촬영 시간을 알고 싶은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주로 밤하늘 사진을 찍다가 별똥별이 떨어졌는데 이게 언제인지 알고 싶을 때. 촬영 매수가 몇 장 안된다면 카메라에서 바로 정보를 확인하면 되겠지만 매수가 많아지면 카메라로 확인하는 게 정말 힘들다ㅠ 그럴 땐 아무래도 PC로 확인하는 게 빠른데 맥의 경우 우클릭으로 Get Info를 해 보면 어쩔 땐 이처럼 SD카드에서 PC로 옮긴 날짜, 시간만 나올 뿐 메타정보가 나오는 More Info를 봐도 이 사진이 찍힌 시간은 나오지 않는다. 예전에 Windows를 사용할 땐 메타정보를 불.. 2020. 10. 3.
별의 일주운동 타임랩스 & 별똥별⭐️ 별의 일주운동 사진을 찍고 나면 사진을 합성하는 건 물론, 마지막엔 항상 타임랩스를 만들어보곤 했는데 이번에 무슨 일인지 자꾸 파이널 컷 프로가 튕기는 바람에 하다 하다 짜증 나서 영상은 포기ㅠㅠ 했었는데 OS 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튕김 현상이 아예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 조금 덜하길래 드디어 이전에 찍었던 사진을 타임랩스로 만들었다. 별의 일주운동 사진은 항상 합성을 다 한 마지막 결과물만 보정을 하기 때문에 영상을 만들지 않았다면 이 날 별똥별이 떨어졌다는 사실도 모르고 지나갈 뻔했다. 영상을 미리 보던 중, 11초쯤 화성 근처로 떨어지는 별똥별 하나...! 파일명으로 시간을 확인해보니 27일 00시 26분이다. 이렇게만 봐도 실제로 꽤 밝았을 것 같은 별똥별이라 직접 못 봐서 아쉽지만... 이.. 2020. 10. 2.
오랜만에 별의 일주운동 촬영, 그리고 달, 행성구경! 친정이나 외가에서 자고 올 일이 있으면 반드시 그날 밤의 날씨를 찾아보곤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밤하늘에 총총 떠있는 별! 친정집은 비록 서울이지만 그래도 주택가에 위치한 남향집인 데다가 옥상에서 보는 하늘이 나름 트여있어 별을 보기에 좋고, 논산인 외가는 다들 일찍 잠들어 밤중에 왔다 갔다 하기 미안한 것 빼고는 긴말할 것 없이 모든 조건이 별을 보기에 안성맞춤~ 그래서 이번에도 밤을 줍겠다는 명목으로 내려가면서 혹시나 싶어 날씨를 검색해보니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돼 오랜만에 카메라를 챙겼다. 친정집이 서울 치고는 별이 꽤 보이는 편이라 어렸을 때부터 내 방에서, 옥상에서 별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다 DSLR을 사고 난 이후로 밤하늘을 찍는 게 하나의 취미가 됐는데 결혼하고서는 쭉 .. 2020. 9. 29.
센스 앤 센서빌리티(Sense and Sensibility, 1995), 볼수록 아름다운 로맨스영화 오래간만에 잔잔하면서도 예쁜 로맨스 영화가 보고 싶단 생각에 엠마 톰슨, 케이트 윈슬렛, 알란 릭맨, 그리고 주연이지만 조연 같은 휴 그랜트 주연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Sense and Sensibility, 1995)를 봤다. 이 영화는 벌써 이미 열 번도 넘게 사골 우려내듯 우리고 또 우린 영화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려도 좋은 영화랄까. 이야기는 세 자매 중 첫째인 엘리너(엠마 톰슨)와 둘째인 메리앤(케이트 윈슬렛)이 주인공으로, 언제나 배우 따라 영화를 보는 나에게는 케이트 윈슬렛, 아니 메리앤의 러브스토리가 중심이 된다.❤️ 영화 도입에서 이 자매들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자가 아니라 집을 상속받을 수 없는 딸들과 엄마는 친척의 오두막으로 이사를 가고 그러면서 메리앤의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2020. 9. 27.
색 이름을 알려주는 컬러 사이트 - Colblindor, Html Css Color, ColorHexa 사이트를 만들면서 브랜딩을 같이 하다보니 작업 시작 단계에서 꼭 해야하는 일 중 하나는 바로 컬러 선정. 어떤 컬러를 메인으로 해서 서브는 뭘 넣고, 포인트는 이걸로 하고 글씨는 또 저걸로 하고... 이렇게 고심해서 고른 컬러에 대해 설명할 때 색상명이 그럴싸하면 내가 왜 이 콘셉트에 굳이 이 컬러를 골랐는지 종종 설명이 되기도 하고, 남들이 이 색상을 보지 않고 이름만 들었을 때에도 어떤 색인지 대충 유추할 수 있게 된다. 한복을 할 때에는 때때로 담황색이나 북청색 등의 고풍스런 느낌 팍팍 나는 단어를 사용하곤 했는데 웹사이트를 만들고 마지막에 ppt작업을 하다보니 좀 더 글로벌한 단어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찾은 색상명을 알려주는 사이트 세 곳~ 먼저 왼쪽 색상표에서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오른쪽에.. 2020. 9. 26.
HTML5 & CSS3 복습 시작! 이제 허송세월을 보낼 만큼 보냈으니 '생산적'까진 못 되더라도 나름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간 배웠던 HTML5, CSS3 복습을 시작하며 발만 살짝 담그다 뺀 JavaScript(+jQuery)를 공부하고 최종적으로는 수업이 끝나며 흐지부지 된 포트폴리오를 한번 제대로 완성해보려 한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교재 처음부터 따라가며 복습하려 한다면 마치 학창 시절 집합만 너덜한 수학의 정석처럼 될 것이 뻔하기에ㅋ 날 웹에 관심 가지게 해 준 '생활코딩'에서의 수업처럼 무언가를 만들어가면서 그에 필요한 스킬을 익혀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본다 :) 우선 첫번째 목표는 웹 수업을 들으며 1차 프로젝트로 만들었던 사이트 리뉴얼하기. 아직 서로서로 이름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짜고짜 시작된 팀 프로젝트라.. 2020. 9. 25.
컬러 헌트(Color Hunt) - 유용한 컬러 조합 사이트! 웹퍼블리싱 수업에서 우리 쌤은 독특하게도 단순히 기존의 사이트 리뉴얼이 아닌, 브랜드부터 새로 만들어 사이트를 만들라 하셨었다. 그래서 가상의 브랜드를 만들어 컨셉을 잡고, 색채를 선정하고 로고를 만들기까지... 가끔 내가 왜 코딩하다 말고 컬러를 뽑고, 브랜드 로고를 만들고 있나 현타가 올 때도 있었지만 이제껏 배운 일러 복습하면서 디자인 감각을 조금이나마 높이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작업하다보니 최종적으로 OK를 받았을 땐 그래도 좀 뿌듯했다. 어쨌든 그렇게 몇 사이트를 만들면서 중요하게 와닿은 것이 있다면 바로 색채! 학교 다닐적에 열심히 스와치 오려 붙이며 색채를 공부했다지만 이제와서는 그냥 이론 정도만 대강 기억날 뿐이라 내가 만드려는 웹사이트의 컬러를 뽑아야 할 땐 머리속이 새하얘진다ㅋ 그럴 때 .. 2020. 9. 24.
28cm 원형 도일리 발단은 인터넷에서 도일리를 구경하다가 발견한 사진 한 장. 도일리 도안을 보다 보면 자주 보이는, 일명 파인애플이라 불리는 그 모양이 조금 지겨워지던 때에 색다른 느낌의 도일리는 없을까 하던 차에 눈에 띈 도일리 사진이 있었다. 그 흔한 파인애플도 없고, 어딘지 모르게 모던한 분위기라 이런 도일리라면 꼭 한번 떠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문제는 도안이 없다는 것ㅠ 나에겐 사진만 보고도 따라 뜰 수 있는 그런 귀한 능력은 없기에 도일리 사진을 캡처해서 구글에 사진검색도 해보고, chain stitch crochet doily라며 나름 머리를 짜 만든 키워드로 구글링도 해보고 심지어 핀터레스트에서도 열심히 찾았는데 결과는 다 엉뚱한 사진들 뿐... 그러다 정말 쌩뚱맞게도 어찌어찌 발길이 닿은 한 러시아 블.. 2020. 9. 23.